[프라임경제] 두 개의 물이 만나듯 사람과 사람이 만나 추억을 만드는 곳 양수리 전통시장은 양평의 대표시장으로서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양평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전통시장 및 우수 상품의 전시와 홍보, 판매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의 인지도 상승 및 이미지 제고에 목적이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및 해당 지역을 홍보함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선보인다.
시장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까지 아우르며 '가볍게 놀러 와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양평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양수리전통시장 부스에는 △용문천년시장의 초코파이 △양평물맑은시장의 물맑은양평 쌀 △세미원의 연잎국수 등 양평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평의 물소리길 코스 등 양평의 관광지를 자전거 발전기라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양수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개발된 수리수리 양수리 캐릭터와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방문환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양평과 양평 3대전통시장인 양수리전통시장, 양평물맑은시장 그리고 용문천년시장의 맛과 멋을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