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7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에서 함께 노력한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 성장 근간이자 본업 경쟁력 출발점은 영업 경쟁력 강화와 손해율 개선에 있다"며 "전속·GA·다이렉트 채널별로 영업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수립한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시장 개척, 신기술 접목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현대해상의 상생문화를 통해 회사가 지속 성장하도록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