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오전8시3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기술검사서비스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에이치시티는 1983년 설립된 현대전자산업 품질보증실에서 분사해 2000년 설립됐으며 업계 1세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진과 실무진을 중심으로 국내 시험인증·교정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치시티의 스마트폰 시험인증 매출액은 2013년 80억원에서 2015년 10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국내외 고객사 비중은 2013년 국내 100%에서 2015년 국내 85.6%, 해외 14.4%로 신규 고객사가 점차 늘고 있다. 2015년 매출액 242억원 중 시험인증사업 매출은 151억원, 교정매출은 91억원이다.
17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에이치시티는 시초가 대비 13.08% 밀린 1만6950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