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 지역주민들의 겨우살이 장만을 위한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폼(대표 이상옥)이 13일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300만원에 상당하는 연탄 5000장을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후원한 것.
1990년에 창업해 사무용 및 의료용 등 다양한 스펀지폼을 생산하고 있는 아이폼은 2010년부터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나눔으로 올겨울 우리주변에 몸을 움츠리는 이웃이 없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