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세계 경제는 지속되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
이러한 이중고는 다수의 경제주체가 경제 성과에서 배제됨으로써 경제 활력이 떨어지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작동방식이 한계에 다다른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는 2016년 7월 기준 19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제 불평등 심화에 따른 계속되는 내수 부진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경제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이에 서울사회경제연구소 경제 전문가 7인이 미래 경제에 대한 깊이있는 검토 결과를 내놓았다.
이 책은 한국 경제의 저성장과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 경제, 동아시아 경제를 비롯한 세계 경제의 흐름과 변화를 분석한 책이다. 이러한 종합 진단을 토대로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한다. 한울아카데미 펴냄, 2만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