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농림축산식품부, aT유통공사와 손잡고 자연재해 피해지역 농산물 판매지원관을 오픈한다.
G마켓은 이번 기획전에서 △경주(김치·노루궁뎅이버섯) △포항(사과·귀리·파품오징어) △경남 의령(영양쌀) △부산(멸치·건어물) △제주(산나물)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태풍·지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해당 지역 상품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1일까지 G마켓 기획전 내 '따뜻한 후원 함께하기' 버튼을 누르면 클릭 당 100원이 모금돼 고객들은 클릭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추후 이베이코리아 기금으로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농가상품을 대상으로 대학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투어단 등 전 국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알리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지진피해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해당 지역상품들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클릭만으로도 의미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