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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지원활동 펼쳐

울산 울주군 방문 주민 삶 터전 복구 손길

김성훈 기자 기자  2016.10.14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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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평군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이 지난 10일과 11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일원을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난 달 태풍 차바로 인한 심각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남기범 단장을 필두로 소수 정예의 지원단을 꾸려 살수차, 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실시됐다.

남 단장은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하니 마음이 무겁다"며 "자연재난으로 훼손된 삶의 터전을 복구하려는 주민들을 더 오래 돕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며 많은 도움의 손길이 지원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