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13일 수도권 이남 최초로 멀티형 남성전문관을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남성관은 기존에 의류판매 중심의 구성에서 패션잡화는 물론 리빙, 문화, IT제품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남성 토탈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션이 가능 한 '원 플로어 원 스톱 쇼핑'으로 꾸몄다.
특히 레이스파크는 남자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직접 경험하고, 게이즈숍에서 오디오와 드론,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흥미로운 사무용품과, 다양한 피규어가 전시된 펀숍, 1인가구를 위한 생활용품숍, 슈즈편집숍 등이 눈길을 끈다.
센텀시티점 관계자는 '최근 구매고객 가운데 남성 고객이 25%에 달한다"며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하고, 체류형 공간으로 남심(男心)을 저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성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전문패션 모델들의 런웨이와 문화행사 등과 함께 다채로운 기획, 초대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