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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이창희 시장 "농업인과 도시민 함께하는 참여형 박람회 강조"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0.13 1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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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는 13일 이창희 진주시장과 농업인단체, 봉사단체, 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9일부터 개최하는 '201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시대행사에 위탁운영해오던 것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박람회를 완벽하게 준비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심속 목장나들이' 등으로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야 된다"며 "수출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이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부서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 교통관리 등 미비점과 보완할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