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 브랜드 '고메(Gourmet)'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고메 브랜드는 치킨류와 스테이크류, 스낵류 등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고메치킨 2종을 출시하며 브랜드를 선보인 이래 제품 확장을 꾀해왔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브랜드의 흥행 원인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味食)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글로벌 레시피와 트렌드를 연구하고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연말까지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