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는 지난 5일부터 가을 행락철을 맞아 휴게소 식당가 식자재 납품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7월 하계 휴가철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와 함께 동반 실시한 이후 불시에 휴게소 식자재 납품업체를 방문, 휴게소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해 업체의 위생수준 및 안전한 식자재 납품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현재 함평천지 휴게소는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ISO22000 재인증, 월 단위 조리원 위생교육 실시, 반기 단위 식자재 납품업체의 위생상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자재 납품 유도 및 비위생적인 식자재 반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오승원 함평천지휴게소 소장은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불량 및 비위생 식자재 반입을 100%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