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대표 장성원)은 순수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Golfzon Club League·이하 GC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GCL'은 골프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골프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체 리그를 출범, 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후원, △GTD코리아 △1872더치커피 등에서 협찬한다.
리그 일정 및 참가장소는 시·도 예선의 경우 12월8일부터 12월26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며, 시·도 본선은 내년 1월8일부터 3월5일까지 클럽별 지정 매장에서, 전국결선은 내년 3월18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및 경기방식은 시·도 예선의 경우 16개 시·도 리그별 온라인 GLF(Golfzon Live Festival) 대회로 진행되며 팀별 상위 4명 스코어 합산으로 성적이 제일 좋은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시·도 본선은 16개 시·도 리그별 실시간 배틀존 조인플레이 대회로 3:3 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전국결선은 16개 각 시·도 1위 팀 총 16개 팀 3:3 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광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본부장은 "골프존은 그동안 골프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가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가고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1월20일까지로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회, 클럽, 모임 등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상규모는 1억원이다.
GCL의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골프존닷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국결선은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