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는 11일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19회 문예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문예한마당은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삼천포본부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천포본부는 올해 처음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학생들의 문예창작활동을 지원했으며, 한국예총 사천지회도 학생들이 애로사항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서부터 심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사천시와 고성군 지역 17개 학교 5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글짓기, 그림, 서예 3개 분야 11개 부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는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정부3.0 가치(개방·공부·소통·협력)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