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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윤요섭 기자 기자  2016.10.12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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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해시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11일 착수했다.

김해시는 5년 정도 소요가 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사업비 10억원 정도를 투입하게 된다.

김해시는 우선 조례 제정 및 안전도시협의회를 구성해 내년 7월까지 용역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기본조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손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공인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곽근석 김해시 안전총괄과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세계 속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도시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