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 치과치료는 물론 안과, 이비인후과질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렴하지만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형과 만기 생존 시 기납입보험료 5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 단위로 2회까지 갱신할 수 있다.
주계약은 보존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 및 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 보장된다.
보철치료 중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세 개 한도로 개당 50만원 △브릿지 치료는 연간 세 개 한도로 개당 20만원 보장된다. 그 외 신경치료, 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원(연간 3개)씩 보장된다.
만약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치료에 대해 더 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금액의 2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안과·이비인후질환과·안면부 상해수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