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PC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빠른 카드 발급 가능한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는 주말·야간 상관없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한카드 전 상품을 신청 당일 최대 30분 내로 발급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드 신청을 하면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 카드가 즉시 발급되며 실물 카드는 3~4일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다만 PC를 통한 카드 신청 시에만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한 카드신청 서비스는 다음 달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서류가 필요해 당일 발급이 불가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또는 항공, 통신 멤버십 제휴카드 등 제휴사 정보 반영이 필요한 일부 카드 상품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가 제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처럼 향후에도 전사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