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텔외식조리학과가 '2016코리아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4학년 조미라 학생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회 해산물 라이브 부문에 출전해 랍스타를 저온조리(수비드) 방법으로 조리한 요리를 내세워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와 한국조리사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라이브요리와 베이커리, 뷔페, 단체전, 전시 부문 등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했다.
광주대는 조미라 학생팀 외에도 3학년 전서윤 학생팀이 퓨전요리, 2학년 김가람 학생팀은 수산물코스요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품에 안았다. 또 3학년 김민지학생팀은 한식 부문, 2학년 장은성 학생팀은 육류라이브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