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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케이블tv' 현대HCN, 서리풀페스티벌 전격 지원

지역축제 생중계…"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 지원할 것"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0.06 1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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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서리풀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이달 9일 축제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지난해 참여인원 1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6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서리풀페스티벌은 1회 때보다 사흘 늘어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 반포한강공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60여개의 공연과,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HCN은 서리풀페스티벌의 시작 행사인 '열린음악회'부터 마지막 행사인 '서초강산퍼레이드' '지상최대스케치북' '만인 대합창' 등을 알리는 특집프로그램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9일 진행되는 행사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의 생중계는 현대HCN 케이블TV 지역채널4번과 실시간 TV 보기 서비스 '에브리온TV(무료 N스크린)' 345, 347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축제를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매체는 지역케이블 방송밖에 없다"며 "현대HCN이 지역축제의 주관 방송사로서, 축제를 더 많이 더 널리 알려 지역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