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신대는 상담심리학과 김희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6 IBC Top 100 Professionals'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IBC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21th Century, 10th Edition(21세기 가장 뛰어난 2000명의 지성·제10판)'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임상심리전문가인 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는 심리학자로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외상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 등을 개발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 교수는 이번 IBC뿐만 아니라 2016 Marquis Who's Who(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도 등재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