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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울산지역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 열어

신속한 피해 복구 위해 침수 차량 견인‥긴급구호 활동 전개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0.06 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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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울산 3개 지역(울주군 KTX역·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중구 종가로)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및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과 견인차량 40여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침수 차량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 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현대해상은 침수 피해로 큰 고충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제주·부산지역에도 지원 인력과 견인 차량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지역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