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 등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상 시 선박탈출, 구명뗏목 승·하선, 생존수영(체온유지법), 입수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이 시연됐다. 내·외빈 대표해 서울시 오봉수 시의원, 강구덕 시의원,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 담당관, 금천구 의회 정병재 의장, 푸른나무 청예단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함께 구명환을 던져 물에 빠져 있는 청소년을 구조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 담당관은 "앞으로 금천청소년수려관의 청소년해양안전체험센터와 같이 청소년들의 해양안전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직업으로도 연계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많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