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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친 세일즈

백유진 기자 기자  2016.09.30 18: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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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람들은 영업 즉 '세일즈'라 하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없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대가 바뀐 만큼 세일즈의 방법도 바뀌고 있다.

'미친 세일즈'의 저자 차미경은 발품만 파는 것은 더 이상 효과적인 세일즈 방법이 아니라고 말한다. 평범한 세일즈맨들은 고객에게 물건을 팔지만, 영업의 고수들은 고객이 스스로 합리적인 생각을 했다고 생각하도록 유도해 스스로 제품을 선택하게 한다는 것.

저자는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끔 만드는 전략적이면서도 독자적인 세일즈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세일즈의 잘된 예와 잘못된 예를 들어 고객 응대법과 세일즈 비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매출상승연구소'를 운영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례를 통해 초보 영업자들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도 지적한다. 라온북 펴냄. 가격은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