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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그릴의 '스페인 미각 여행' 함께 떠나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미슐랭 가이드 셰프 초청 스페인 갈라 디너 행사

서경수 기자 기자  2016.09.30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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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스페인 바스크 요리의 대가 일본 미슐랭 가이드 셰프 '야마다 토모히사(Yamada Tomohisa)'를 초청해 10월10일 갈라 디너 행사를 진행한다.

갈라 디너는 야마다 셰프의 독창적인 시그니쳐 메뉴인 스페인 북부 바스크(Basque) 지역의 음식과 엄선된 명품 와인 6종의 함께 페어링 되어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바스크는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곳으로, 바다와 산으로부터 풍부한 수혜를 누린 지역이며 어패류, 고기, 훈제육, 풍부한 채소 등이 두루 어우러지는 요리들이 특징이다. 특히, 스페인 최초의 미슐랭 3스타가 이 곳 지역에서 탄생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식문화를 자랑한다.

야마다 셰프의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스페인 정통 하몽을 비롯해 모듬 타파스, 스페인식 샐러드와 마늘 스프, 밀푀유, 크로켓, 토르티야, 푸아그라로 구성된 바스크 세트, 생선 요리,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등 총 8코스 메뉴가 선보여 질 예정이다.

이번 스페인 갈라 디너 코스는 단 하루만 진행하며 30명으로 제한한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갈라 디너가 끝난 이후 10월11일부터 23일 2주 동안 닉스 그릴은 이번 갈라디너를 기념해 '스페인 미각 여행'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야마다 토모히사는 1964년 일본 동경 출생으로 아카사카 지역 라멘집의 3대째로 그의 요리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5년 동안 이탈리아 요리를 수련했으며, 한국에서도 4년간 한식 문화와 요리를 익힌 후 스페인으로 건너가 바스크지역 도노스티아 지방의 산 세바스챤 요리의 대가 미슐랭 3스타 셰프 마틴 벨라사테기(Martin Berasategi)에게 요리를 사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