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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팜, 이천시에 성금 2000만원 기탁

"행복한 동행 사업에 조그만한 도움 돼 기뻐"

김성훈 기자 기자  2016.09.30 1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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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양재동 소재 델리팜(대표이사 안상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1998년 설립된 델리팜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캔디와 초콜릿 등을 들여와 국내 식품유통망을 통해 보급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과 홀트아동복지회 아동폭력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여는 등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안상휴 대표이사는 "이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