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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제회·장성군, 복지종사자 700여명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유두석 장성군수, 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활성화 기대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9.30 1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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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유두석)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조성철)는 지난 28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군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시설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700여명에게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통한 복지후생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개선에 관한 사업 △그 밖에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보장과 상해 발생 시 의료비부담 경감을 통한 복지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기반을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옐로우시티 장성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장성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성군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확대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