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 동구(구청장 강대식)에서 29일 오후 2시 안심도서관에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공공시설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발생에 대한 가상상황으로 대피훈련과 화재진압 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안심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맟춤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공시설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동구'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 재난대응 훈련에 대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 대상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