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폐목재나 폐농작물 등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세계 첫 실증사업에 나섰다.
GS칼텍스는 29일 오전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여수 제2공장에서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시의회, GS칼텍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데모플랜트 건설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세계 첫 실증사업"이라며 "독자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시장과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상업화 기회를 적극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