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대표 장성원)이 지난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 기증식을 진행했다.

PGA가 퇴역군인 및 전쟁에서 부상 당한 상이군인들의 사회적응과 재활을 위해 운영하는 'HOPE(Helping Our Patriots Everywhere)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기증식에는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과 데릭 스프라그 PGA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찬 회장은 "미국의 퇴역군인 및 상이군인들을 위해 GDR 시스템을 기증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전 세계에 구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8월 앨리슨리와 함께 미국 LA에 위치한 Boys&Girls Clubs of Metro Los Angeles에 GDR 시스템을 기증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골프팀에 2개의 GDR,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 1개의 GDR 및 1개의 Vision 시스템을 기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