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의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진행 및 관련 키트제작 등을 후원, 이에 기여한 공로로 시흥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는 시흥시가 새롭게 실행하는 행동변화유도 디자인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8월22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공소통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1일 시범활동과 함께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개선과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회전반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진행 및 불법 주정차 개선과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포함한 키트 제작 등을 후원했다.
학교에서 직접 도색 및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본 키트는 노란색 페인트 1ℓ를 비롯해 △붓 △롤러 △고무망치 △네 종류의 픽토그램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시흥시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와 같은 뜻 깊은 캠페인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역시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전파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