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와 승주컨트리클럽은 포스메이트 1%나눔 운동 골프꿈나무 후원증서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승주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순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이흥우)에서 추천한 골프꿈나무 5명에게 지원금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각 선수별 골프관련용품 및 대회 참가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진행된 골프꿈나무 육성후원사업은 순천거주자이면서 소외계층에 해당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이들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김일중 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지역인재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준 승주컨트리클럽에 감사하며 앞으로 골프꿈나무들의 성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승주CC 정재현 총지배인은 "순천지역의 골프 인프라 확대와 발전을 위해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후원사업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고 우수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응대했다.
한편, 승주컨트리클럽과 센터는 6월 업무협약 체결 후 인근지역에 400만원 상당의 소화설비 설치와 골프꿈나무 무료라운딩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순천시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