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넥스원(079550)은 27일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방산학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이효구 대표가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방산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해 △안병길 전 국방부차관 △서우덕 건국대학교 교수 △신인호 국방일보 기자 △장삼열 국방연구위원 총 5명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07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과감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 및 생산에 기여하며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다.
이 대표는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임직원과 관심과 조력을 아끼지 않은 고객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국산무기 개발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