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창원시, 지구촌 축제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30일 창원 종합운동장… 전 세계 65개국 K-POP 실력자들 참여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9.27 10:53: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 창원시는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을 오는 30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세계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행사로 전 세계 65개국 82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을 거쳐 작년보다 한 팀 늘어난 총 15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축제를 화려하게 빛내기 위한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특별무대에는 방탄소년단, EXID, 트와이스 등이 참여한다.

이번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오는 10월14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 경남은행,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다.

'2016 K-POP World Fesival in Changwon'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과거 클론의 구준엽은 한국 최초의 가수 출신 DJ KOO로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본 공연 전 신나는 EDM Festival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신동엽, EXID 하니,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