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가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골프존네트웍스는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네트웍스 본사에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대전하나센터(센터장 배영길) △대전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글로벌리더십센터(대표 이희승)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성 골프존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배영길 대전하나센터 센터장 △이용우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대전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새터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시행 중인'여성친화도시 만들기'의 일환이다.
골프존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지고 대전광역시 및 각 기관은 △교육 △홍보 △모집 등 관련 제반 사항 운영에 나선다.
신종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골프존네트웍스는 앞으로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매니저 양성 과정'은 전문 서비스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자들에게 취업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골프존네트웍스에서 가맹사업으로 시범운영 중인 골프존파크 가맹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