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치솟는 전셋값, 아파트 시세에 외곽으로 이사를 가지 않고는 대안이 없는 요즘, 직장 때문에 그마저도 여의치 못한 세대의 한숨은 늘어 간다. 그렇다고 도심을 떠나 번듯한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것은 지금 당장 꿈꿀 수도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아이디어로 도심에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여전히 아파트가 대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답변을 찾게 한다.
이 책은 우리 가족만의 공간을 꿈꾸며 '나만의 집 만들기'에 용감하게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집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특히 SBS '좋은아침-하우스'에 소개된 집들에 대한 애청자들의 질의응답과 건축, 인테리어 비용 및 정보를 상세히 정리했다. SBS 좋은아침 '하우스' 제작팀 지음, 청림라이프 펴냄, 가격은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