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지난 22일 열린 전사 운영회의에서 2016년도 3분기 IP프로젝트(Innovation POSCO Project) 특별보상 5건을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상을 포함해 올해 12건의 IP프로젝트에 총 2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으며, 전 직원 균등 지급액으로 6만5000원이 적립됐다.
이번에 특별보상을 받은 IP프로젝트는 △e-Sales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익성 제고(프로젝트리더 김규성) △최적화 기반의 연원료 배합 결정방법 혁신(프로젝트리더 김상철) △제강부문 고효율 저원가 기술개발(프로젝트리더 김정식) △구입 저가 스크랩 사용량 증대(프로젝트리더 김태우) △에너지설비 고효율화를 통한 전력원단위 저감(프로젝트리더 정종렬) 총 5개다.
한편, 4분기 보상 신청은 이번달 말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특별보상 요건을 충족한 IP 프로젝트 리더가 직접 HR혁신실에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좋은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직원이 누구나 프로젝트리더가 되어 해당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 인해 창출된 성과에 대해서는 특별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