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보건 및 복지·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2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썬크루즈 호텔에서 개최됐고,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16개 읍면동협의체 대표 등 남양주시 전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소통 및 공감 그리고 감동을 주제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의 발전방향 모색 △소통클래스, 팀미션 △문화체험 등 협의체 위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6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사회복지 선도도시임을 확인했다.
이석우 시장은 "지역여건과 자원, 복지인프라가 부족하지만 남양주시가 선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케어센터, 복지넷 등이 융합된 남양주형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