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경로식당 4개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상생기부금 2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유병돈 지사장, 경로식당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기부금 전달이 이뤄졌고, 경로식당 4개소에 대한 실내·외 환경 및 취사장비 노후화 개선이 가능해져 앞으로 무료급식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됐다.
개선사업은 수택경로식당에 냉동고 및 냉난방기, 전기소독고, 가스자동밥솥 등 노후 집기류 6종이 교체되고, 인창경로식당은 냉난방기 교체 및 배식대와 비가림막 수선된다.
또 딸기원 경로식당은 벽걸이 에어컨 교체, 주방수납장과 바닥 데코타일 교체 등 실내외 환경개선, 아천경로식당은 냉방기, 냉난방기, 냉장고 교체, 내부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돈 한국마사회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의 2016년 상생기부금 지원으로 경로당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