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 전남동부방송이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J헬로비전 전남동부방송은지난 20일 승주주조공사와 청암고등학교, 사단법인 희망나눔 생명재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암고 1학년 학생 10명에게는 10만원이, 2학년 학생 5명에게는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CJ헬로비전 전남동부방송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물론 케이블방송 1년 무료 시청권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권화영 CJ헬로비전 전남동부방송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학생들, 그리고 지역 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방송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 전남동부방송이 지역기업체와 고등학교가 함께 한 산학협력·지역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