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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연구중심 병원 도약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

국내외 권위자 초청해 특강 개최, 이화의료원 중점 연구분야 소개

백유진 기자 기자  2016.09.22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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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연구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30일 오후 1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산학연 전문가들의 특강과 의료원 내부 중점연구에 대한 소개로 구성됐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수미 교수(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선도형 뇌의학 연구 플랫폼 및 로드맵 구축) △권기환 교수(심혈관연구소 현황 및 비전) △김영주 교수(저출산의 극복은 조산아의 건강으로부터) △이지희 교수(조직손상 방어 및 염증질환 융합연구소 소개) 등 이화의대 교수의 강연이 주를 이룬다.

아울러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CEO(Industry Academia Collaboration - Sucess Factors for Innovation)와 송시영 연세대 의대 학장(보건의료산업의 현실과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의 추진방향) 등 초청강사들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1부는 정화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류동열 교수가, 2부는 홍대순 경영대 교수와 강덕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3부는 양송현 녹십자지놈 대표와 신상진 이화의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철 이대목동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각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이화의료원의 중점 연구분야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