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 공무원 배구동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12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공무원 배구대회'가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공무원이 참가하는 선수부와 비선수출신 위주의 일반부를 비롯해 교육공무원이 참가할 수 있는 교육부를 신설, 공무원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공무원배구동호회에서 주관하며, 생활체육배구연합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종별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서는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h980@korea.kr)이나 우편(전남 무안군 현경면 공항로 345 체육시설사업소),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부는 24개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영주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공무원의 포함한 범 공무원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공무원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