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각 마을의 신청을 받아 현방1리 마을회관 등 10곳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한 우편함을 설치했다.

우편함에는 마을회관의 도로명주소 및 우편번호(국가기초구역번호)가 함께 표기함으로써 마을회관에 자주 출입하고 있는 노년층이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 및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며 "상세주소 신청은 민원24 인터넷이나 시청 민원봉사과(031-644-2148)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