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속적인 인구증가 등 행정여건 변화로 인해 관내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2개 행정리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된 행정리는 양평읍 백안4리와 개군면 앙덕2리로, 행정 운영상 주민들의 불편이 있는 지역에 대해 이뤄졌다.
양평읍 백안4리는 국도6호선을 기준으로 백안1리와 분리됐으며, 기존에 공흥1리와 백안1리에 걸쳐있던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단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전체가 공흥1리로 조정됐다.
앙덕2리는 석장1리와 앙덕리 사이에 새로 조성된 양평숲속마을 일원이 앙덕2리로 분리 신설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