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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음식인 맛자랑 대회 24일 개최

1차 서류심사 통과 일반음식점 10개팀, 일반·학생부 5개팀 참가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9.22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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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풍암호수공원에서 신토불이를 주제로 제12회 음식인 맛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남도 전통음식 계승과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취지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 서구지부가 주관하고 서구청이 후원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음식점 10개팀과 일반·학생부 5개팀이 참가해 음식 조리를 시작으로 출품음식의 전시 및 요리 심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떡메치기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대회는 23일부터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음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