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7일간의 중국 국경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체크인하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경절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로 투숙 예약을 하면, 디럭스 객실 숙박과 함께 룸서비스로 '치맥 세트' 혹은 '피맥 세트' 중 선택한 한 가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치맥, 피맥 세트는 각각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및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께 355㎖ 클라우드 캔맥주 3캔을 제공하는 메뉴다. 이 조합은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중국 내에서도 유명세를 타며, 한국 방문 시의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패키지는 특별 할인을 적용해 주중 기준 19만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로 판매된다. 전화 상담을 거치지 않고 호텔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경우 1만원이 더 할인 된 18만원부터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부산 마케팅담당 이지은 매니저는 "주말을 제외하곤 7~8월 두 달간 중국 내 공휴일 없었던 만큼 이번 국경절을 이용한 중국인들의 국외 여행이 많으리라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