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6 광안리 해양레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낮부터 '제1회 다이아몬드브릿지 SUP 참피온십 대회'를 비롯해, 밤에는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대회'가 개최되며, 25일 'SUP 체험교실'까지 준비돼 있다.
특히 대한서핑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다이아몬드브리지 SUP 참피온십 대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며 경기종목은 100m, 500m, 1000m 등 15세 이상 일반인 또는 선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접수(참가비 2만5000원)는 대한서핑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 대회'는 24일 오후 5시부터다. 이번 대회는 부울경바다수영협회에서 주관하고,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광안대교 방향으로 왕복 2㎞ 구간을 헤엄치는 비경쟁 바다수영대회다. 동호회별 참여가 가능하다. SUP체험교실은 25일 오전10시부터다.
수영구 관계자는 "올해 첫 SUP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SUP 대회로 발전시켜 해양스포츠도시 수영구의 위상을 확립하고 국내 유일의 야간 바다수영을 통해 광안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광안리를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