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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 22일 여성·인권·청소년·가족관련 단체 간담회

현장 목소리 청취해 국민의 요구와 밀착된 정책 펼치는 계기 만들 것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9.22 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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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병)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오전 11시부터 국회 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여성·인권·청소년·가족관련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시작과 첫 국정감사를 맞아 여성·인권·청소년·가족 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위원들의 입법 및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주요일정은 22일은 여성단체 및 여성 인권단체의 대표와 23일은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 및 가족 관련 단체 대표와 간담회가 진행된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과 청소년, 가족문제 등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보다 밀착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여성가족위원회 위원과 13개 여성단체, 14개 여성 인권단체, 15개의 청소년단체와 9개의 가족단체의 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