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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22∼28일 조례안 등 11건·주요 구정현안 심의·처리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9.22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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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의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주요 구정현안을 심의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산구 아동복지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최병식 의원)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광산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산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을 심의한다.

또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2곳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일반안 1건을 처리한다.

아울러 △첨단경찰서 신설 건의안 △주택용 누진제 개선 및 교육용 인하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어등산 개발 촉구 건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후반기 예산결산·윤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승유 의장은 "의회 전문성 강화는 물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정책의회와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구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과 일반안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