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일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하루 동안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저감 차원에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하루는 시청 내 주차장을 승용차 없는 장소로 정해 전 직원이 대중교통 및 자전거, 도보 출·퇴근했다. 시민들은 승용차 운행 제한에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다만, 차량 운행이 필수 계층인 유아동승차량 및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등 은 정상적인 운행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방법 등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