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해시는 지진 발생에 발빠르게 재난관리 부서를 포함해 35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현황파악 및 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12일,19일, 20일 밤 규모 5.8의 지진과 총 405회의 여진이 발생해 인명피해 경상 1명(꼬리뼈 골절)을 비롯, 승강기 고립 7건, 문화체육관 외 7개소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은 아이스퀘어몰 식당 내 인테리어 일부파손과 주택 반파 2개소, 소파 20개소, 기타 집기류 파손 13개소를 포함, 총 35개소의 피해가 대부분 경미해 9월말까지 보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진 재난 상황전파·시민행동 요령 홍보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진발생으로 인한 시민 행동요령 등에 대해 김해시청 홈페이지, 시청사 및 경전철역사 DID 홍보, SNS(김해카카오 스토리, 트위터, 페이스 북)를 통해 계속 홍보를 실시해 언제든지 지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해시는 국민 안전처의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리플릿 제작, 김해시보 게재, 가야방송과 재난안전체험장의 지진체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