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강제화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남성정장구두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이다.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적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도를 지수로 산출한다.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실제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했다.
금강제화는 △고객 기대 수준 △고객 인지 품질 △고객 인지 가치 △고객 만족도 △고객 충성도 전 부문에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1954년 창립한 금강제화는 한국 대표 남성구두 브랜드인 리갈(REGAL)의 뜻인 '제왕'처럼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한 기성화를 선보여왔다.
이후 시대에 따라 변하는 발 모양에 맞춰 족형(라스트)을 최적화하고 가죽, 자재, 색상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러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남성 구두를 개발했다.
또한,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를 통해 고급 수제화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금강제화는 창립 이후 '최고의 제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전한다'는 경영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제화기업으로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